역사왜곡으로 폐지가 되버린 조선구마사 담당 박계옥작가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합니다. 이미 중국이 조선구마사드라마를 캡쳐해 조롱하고 비난하며 줏대없고 뿌리없는 나라라고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박계옥작과와 PD, 배우들의 사과문을 가져와봤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 논란 여파로 2회 만에 폐지된 가운데, 출연 배우와 연출자, 작가가 줄줄이 사과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1회부터 불거진 역사왜곡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26일 폐지됐다. 논란이 계속된 5일간 어떤 입장도 내놓지 못하던 배우들과 연출자 및 작가는 폐지 발표 이튿날인 27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줄 사과했다. 신경수 PD 공식 사과문 전문 조선..